농업

음식물 쓰레기로 퇴비 만들기: 친환경 퇴비 제조법 완벽 가이드

enlarge-all 2025. 2. 7. 23:39

 

 

 

음식물 쓰레기로 친환경 퇴비를 만드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퇴비 제조법, 퇴비화 과정, 활용법까지 쉽고 자세하게 정리했습니다.

 

 

음식물 쓰레기로 퇴비 만들기: 친환경 퇴비 제조법 완벽 가이드

 

 

 

우리가 매일 버리는 음식물 쓰레기.
사실 음식물 쓰레기를 활용하면 영양이 풍부한 퇴비를 만들 수 있습니다.


퇴비는 식물에게 꼭 필요한 영양분을 공급해 줄 뿐만 아니라 쓰레기 문제 해결, 토양 건강 개선, 환경 보호까지 실천할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음식물 퇴비 만들기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퇴비를 만드는 과정부터 활용하는 법까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1. 음식물 쓰레기로 퇴비를 만들면 좋은 이유

 

 

그냥 버려지는 음식물 쓰레기, 문제는?

 

대부분의 음식물 쓰레기는 매립지로 보내지거나 소각 처리되는데요. 이러한 과정에서 온실가스(메탄가스)가 배출돼 지구 온난화에 악영향을 미칩니다.

 

또한 음식물 쓰레기가 분해될 때 인과 질소 성분이 유출되어 토양과 하천 오염을 야기합니다.
즉, 환경에도 좋지 않고, 자원이 낭비되는 셈입니다.

 

음식물 쓰레기 자체를 적게 배출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일상생활에서 배출되는 음식물 쓰레기를 이용해 퇴비를 만들어 보면 어떨까요?

 

 


 

 

음식물 퇴비, 이런점이 좋습니다!

 

-무농약 유기농 작물 재배 가능 → 화학비료 없이 건강한 채소와 과일을 키울 수 있습니다.


-쓰레기 배출량 감소 → 음식물 쓰레기를 줄여 환경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토양 건강 증진 → 땅의 영양 밸런스를 맞춰 작물이 튼튼하게 자랍니다.


-경제적 절감 효과 → 퇴비를 직접 만들면 비료 비용을 아낄 수 있습니다.

 

-미생물 활동 촉진 → 퇴비 속에는 다양한 유익한 미생물이 포함되어 있어, 토양 속 미생물 생태계를 건강하게 유지해 줍니다. 이는 작물의 뿌리 활력을 높이고, 병해충 저항성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수분 보존 능력 향상 → 음식물 퇴비는 토양의 보습력을 높여, 물이 빠르게 증발하는 것을 막아줍니다. 특히 건조한 환경에서도 토양이 적절한 습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 작물의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퇴비 만들기는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간단하게 시작해 보고, 점점 규모를 늘려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2. 퇴비 만들기에 적합한 음식물 쓰레기 & 피해야 할 것

 

 

1) 퇴비로 활용할 수 있는 음식물 쓰레기

 

◆  질소 공급원/ 미생물 활동 촉진& 영양분 공급



- 과일 & 채소 껍질 → 바나나, 감자, 당근, 사과, 배, 수박, 멜론, 호박, 오이, 양배추, 토마토 껍질 등

- 녹색 잎채소 찌꺼기 → 상추, 시금치, 케일, 양상추, 배추, 부추 등

- 커피 찌꺼기 & 찻잎 → 녹차, 홍차 잎, 페퍼민트 찻잎, 캐모마일 찻잎, 루이보스 찻잎, 우롱 찻잎 등

- 달걀 껍데기 → 칼슘 공급 효과 (사용 전 깨끗이 씻어서 말리는 것이 좋음)

 

- 쌀밥, 빵, 국수 등 탄수화물 음식 적은 양은 괜찮음, 곰팡이가 생기지 않도록 주의할 것

 

- 콩류 & 콩깍지 → 강낭콩, 완두 콩, 녹두, 팥 등 콩 식물 찌꺼기

 

- 해조류 → 김, 미역, 다시마 등 (천열 미네랄 및 칼륨 공급)

 

 

 

탄소 공급원/ 퇴비의 수분 균형 조절&악취 방지



견과류 껍질(부드러운 종류) → 땅콩, 호두, 아몬드 껍질 등 천천히 분해되며 영양 공급

- 옥수숫대 & 옥수수 껍질 → 분해 속도가 느리지만 장기적인 유기물 공급원


- 곡물 껍질→ 벼 껍질, 보리 껍질 등

- 곡물 & 씨앗류 껍질 → 해바라기씨 껍질, 참깨 껍질, 들깨 껍질 등

- 채소류 & 나무성 재료 → 고구마 & 감자 줄기, 건조한 콩대 & 완두콩 줄기, 브로콜리 & 콜리플라워 줄기 등



 

2) 퇴비로 만들면 안 되는 음식물 

 

 

동물성 음식(악취 & 해충 유발 )

 

- 육류(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 → 부패가 빠르고 악취를 유발해 쥐, 벌레 같은 해충을 끌어들일 수 있음.


- 생선 & 해산물(뼈 포함) → 강한 냄새가 나며, 분해 과정에서 유해 박테리아가 번식할 위험이 있음.


- 동물성 지방(라드, 버터 등) → 분해가 어려우며, 기름이 퇴비의 공기 순환을 방해해 악취 발생.


- 소시지, 베이컨 등 가공육 → 염분과 방부제가 포함되어 있어 토양에 해로울 수 있음.

 

 

 

유제품(빠른 부패 & 세균 번식 가능)

 

- 우유, 치즈, 요거트, 크림 → 부패 속도가 빨라 해로운 박테리아와 곰팡이 증식 위험이 있음.


- 마요네즈, 버터 등 유제품 기반 소스 → 기름 성분이 많아 분해가 어렵고, 퇴비 발효를 방해할 수 있음.

 

 

 

기름 & 튀긴 음식 (퇴비화 과정 방해)

 

- 식용유, 참기름, 올리브오일 등 모든 기름 → 미생물 활동을 억제하고, 퇴비의 공기 순환을 막아 부패를 유발.


- 튀긴 음식(감자튀김, 돈가스 등) → 기름기 때문에 분해 속도가 느려 퇴비 내 산소 공급을 방해.

 

 

 

산성이 강한 음식물(미생물 활동 저해 & 토양 산도 증가 가능)

 

- 감귤류 껍질(레몬, 오렌지, 자몽, 라임 등) → 산성이 강해 퇴비 내 미생물 활동을 방해할 수 있음. 


- 토마토, 파인애플 → 자연 산도가 높아 퇴비가 과도하게 산성화될 위험.


- 식초 & 발효 식품(김치, 피클 등) → 강한 산성 성분이 미생물 번식을 방해할 수 있음.

 

 

 

고염분 & 고당분 음식물 (토양 염분 증가 & 미생물 활동 방해)

 

- 짠 음식(간장, 된장, 고추장 등) → 염분이 많으면 토양 속 미생물과 식물 뿌리에 해로움.


- 인스턴트 음식 & 가공식품(라면, 햄 등) → 방부제, 나트륨, 화학 첨가물이 포함되어 있어 퇴비로 적합하지 않음.


- 설탕이 많은 음식(초콜릿, 사탕, 케이크 등) → 곰팡이와 해충을 유발할 위험이 있음.

 

 

 

방부제 & 화학 처리된 음식물 (퇴비 발효 방해 & 토양 오염 가능)

 

- 방부제가 들어간 가공식품(통조림, 인공 감미료 포함 식품 등) → 미생물 활동을 억제하고, 자연 분해가 어렵다.


- 방충 처리된 과일 껍질(수입 바나나, 사과 등) → 잔류 농약이 남아 있을 가능성이 높아 퇴비로 부적합.


- 합성 첨가물이 들어간 음식물(색소, 인공 조미료 포함 제품) → 화학 성분이 토양에 축적될 수 있음.

 

 

 

곰팡이 핀 음식 

 

곰팡이가 심하게 핀 음식물 → 퇴비 내 유익한 미생물이 아닌 해로운 균이 증식할 위험이 있음.

 

 

 


 

3. 음식물 쓰레기를 활용한 퇴비 만드는 방법 (실내 & 야외 방법)

 

 

▶실내 퇴비 만들기 (소규모 가정용)

 

1)실내 퇴비 만들기를 위한 준비물

 

실내에서 퇴비를 만들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악취와 벌레 문제를 최소화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적절한 용기 선택, 올바른 재료 배합, 공기 순환을 신경 써야 합니다.

 

 

 

✔ 필수 준비물

 

-밀폐형 퇴비 통 또는 플라스틱 용기 → 공기가 통하면서도 냄새가 새지 않는 용기 선택


-탄소 공급원(마른 나뭇잎, 신문지, 톱밥, 종이 타월 등) → 수분 조절 & 악취 방지


-질소 공급원(음식물 쓰레기: 채소 껍질, 과일 찌꺼기 등) → 미생물 활동 촉진


-미생물 발효제(퇴비 촉진제, 유산균, EM 발효액 등) → 부패를 막고 발효 촉진


-숟가락 또는 작은 삽 → 퇴비를 뒤섞을 도구


-수분 조절용 스프레이 병 → 너무 건조할 때 물을 뿌려 습도 유지

 

 


 

2) 음식물 쓰레기 & 탄소 공급원의 비율

 

 

이상적인 비율은 탄소 2 : 질소 1

 

✔ 탄소 공급원(마른 나뭇잎, 신문지, 톱밥 등) 2배
✔ 질소 공급원(음식물 쓰레기) 1배

 

왜 비율이 중요할까요?

 

질소가 많으면 악취 발생 & 벌레 유입이 증가하고 탄소가 많으면 발효 속도가 느려지고 퇴비화가 지연되기 때문에 적절한 비율(탄소 2: 질소 1)을 맞추면 빠르게 좋은 퇴비를 만들 수 있습니다.  

 


 

3) 실내 퇴비 만드는 과정

 

 

1️⃣ 퇴비 통(용기) 준비하기

 

용기의 바닥에 작은 구멍을 뚫어 공기 순환을 원활하게 합니다.
바닥에 신문지나 마른 낙엽, 톱밥을 3~5cm 정도 깔아 습도를 조절하고 악취를 방지합니다.

 

 

2️⃣ 음식물 쓰레기 & 탄소 공급원 층 쌓기

 

음식물 쓰레기(채소 껍질, 과일 찌꺼기)를 한 층 넣습니다.
그 위에 **탄소 공급원(마른 잎, 신문지, 톱밥 등)**을 덮습니다.

 

이 과정을 반복하며 층을 쌓아주세요.

 

층층이 쌓는 이유?

 

탄소공급원은 악취와 벌레 유입을 방지하고, 질소 공급원은 퇴비의 영양소를 만들어줍니다.

 

 

3️⃣ 공기 순환을 위해 뒤섞기 (주 2~3회)

 

퇴비가 발효되려면 산소 공급이 필요합니다. 숟가락이나 작은 삽으로 2~3일에 한 번씩 가볍게 저어 주세요.

너무 자주 뒤섞으면 발효 속도가 느려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그리고 퇴비가 너무 젖어 있으면 신문지나 톱밥을 추가해 주세요.

 

 

4️⃣ 적절한 수분 유지 (건조하면 물을 뿌려주세요)

 

퇴비가 너무 건조하면 미생물이 활발하게 활동하지 못하기 때문에 건조하면 물을 뿌려주세요. 너무 과습 하게 되면 썩을 수 있으므로 스프레이로 살짝 뿌려가며 조절합니다. 적절한 수분 상태는 촉촉한 스펀지 느낌이 나는 정도입니다. 

 

 

5️⃣ 퇴비 완성까지 기다리기 (3~6개월 소요)

 

음식물 쓰레기가 점점 분해되면서 퇴비 특유의 흙냄새가 납니다. 퇴비가 완전히 부숙되면 질감이 부드러워지고, 원래 음식물 형태가 보이지 않게 됩니다. 


만약 빠르게 발효되길 원한다면 EM 발효액(미생물)이나 유산균을 추가하면 좋습니다.
퇴비가 잘 부숙되지 않을 경우에는 효모(빵 이스트)를 약간 넣으면 발효가 촉진됩니다.

 

 

 


 

▶야외 퇴비 만들기 (정원, 베란다 활용 가능)

 

 

 

1)야외 퇴비 만들기에 필요한 준비물

 

-퇴비 통 또는 퇴비장(직접 제작 가능) → 공기 순환이 잘되면서도 빗물 유입을 막아야 함


-음식물 쓰레기(채소 껍질, 과일 찌꺼기 등) → 질소 공급원


-마른 풀, 낙엽, 신문지, 톱밥 → 탄소 공급원 (악취 방지 & 수분 조절)


-삽 또는 통기용 막대(막대기, 쇠꼬챙이 등) → 퇴비 뒤섞기 용도

 

 

2)야외 퇴비 만드는 방법

 

 

1️⃣ 퇴비장 준비 & 바닥층 만들기

 

땅에 직접 퇴비장을 만들 경우, 바닥에 나뭇가지와 낙엽을 깔아 배수를 원활하게 합니다. 또한 양옆을 오픈형으로 두어 공기 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퇴비 통을 사용할 경우, 통 바닥에  구멍을 뚫어 물 빠짐이 좋도록 합니다.

 

 

2️⃣ 음식물 쓰레기 & 탄소 공급원 층층이 쌓기

 

음식물 쓰레기 한 층 → 채소 껍질, 과일 찌꺼기 등 질소 공급원 추가
탄소 공급원 한 층 → 마른 풀, 낙엽, 신문지, 톱밥 등 덮기

 

 

이 과정을 반복하며 퇴비를 쌓아주세요!

 

 

야외 퇴비 만들기 핵심 비율도 역시나 → 탄소 2 : 질소 1

 

 

 

3️⃣ 공기 순환을 위해 주 1~2회 뒤섞기

 

삽이나 막대를 이용해 퇴비를 섞어 주면 산소 공급이 원활해져 미생물 활동이 활발해집니다.

너무 자주 섞으면 발효 속도가 느려질 수 있으므로, 주 1~2회 정도가 적당합니다.

 

또한 비 오는 날은 퇴비가 너무 젖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
퇴비장이 너무 젖으면 미생물 활동이 약해지므로, 빗물이 직접 닿지 않도록 덮개를 씌워주세요.

 

 

4️⃣ 퇴비 완성까지 기다리기 (4~6개월 소요)

 

퇴비가 완전히 부숙되며 흙 냄새가 나고 푸석푸석한 상태가 됩니다. 흙 냄새가 나고 음식물 형태가 남아 있지 않으면 성공입니다. 만약 악취가 나거나 끈적한 상태라면 발효가 더 필요한 상태입니다. 

 

 

 

 

 

 


 

4. 퇴비 발효 과정에서 주의할 점

 

 

퇴비를 잘 만들기 위해서는 발효 과정을 이해하고, 온도·수분·산소 조절을 적절하게 해야 합니다.
퇴비가 제대로 부숙되지 않으면 악취, 벌레, 부패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각 단계별 주의할 점을 알아봅시다.

 

1) 1단계: 초기 분해 과정 (1~2주) → 발효 시작 & 열 발생

 

음식물 쓰레기와 탄소 공급원이 분해되면서 열이 발생하는 단계입니다.
미생물(박테리아, 곰팡이)이 유기물을 분해하기 시작하며, 퇴비 온도가 서서히 상승합니다.
이 시기에 공기 순환이 부족하거나, 질소 공급원이 과하면 악취 발생 위험이 높습니다.

 

2) 2단계: 본격적인 발효 & 온도 상승 (2~4주) → 미생물 활동 활발

 

미생물이 활발하게 활동하면서 퇴비 온도가 **50~70℃**까지 상승하는 단계입니다.
이 시기에는 고온 미생물(열을 좋아하는 박테리아)이 병원균과 해충을 자연스럽게 제거해 줍니다.
하지만 온도가 너무 높으면 미생물이 죽을 수 있으므로, 주기적으로 퇴비를 뒤섞어 온도를 조절해야 합니다.

 

3) 3단계: 안정화 과정 (3~6개월) → 퇴비 완성

 

퇴비 온도가 점점 낮아지며, 발효가 마무리되는 단계입니다.
퇴비가 흙처럼 부드러운 질감으로 변하고, 음식물 쓰레기 형태가 완전히 사라져야 합니다.
안정화 단계에서는 악취가 없어야 하며, 퇴비에서 자연스러운 흙 냄새가 나야 합니다.

 

 

 

▷퇴비 발효 중 자주 발생하는 문제와 그 해결 방법은?



악취 발생(썩은 냄새, 암모니아 냄새, 시큼한 냄새)

 

질소 공급원인 음식물 쓰레기가 너무 많을 경우,  퇴비가 과습한 경우,  또는 공기 순환이 부족하여 혐기성 발효가 진행되는 경우입니다.
→ 이럴때에는 탄소공급원인 마른 낙엽과 신문지, 톱밥을 추가, 퇴비를 뒤섞어 산소 공급, 퇴비장일 경우 밀폐하지 말고 적절한 환기를 하여 해결 할 수 있습니다.  

 

 

벌레 & 해충 유입 (초파리, 파리, 개미 등)

음식물 쓰레기가 노출되어 있거나 퇴비의 수분이 너무 많은 경우, 달콤한 음식물이 많은 경우에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퇴비 표면을 항상 탄소 공급원으로 덮거나 벌레가 심할 경우 퇴비장 주면에 계핏가루, 식초 물을 뿌려 벌레의 접근을 차단할 수 있습니다. 



-퇴비가 너무 건조한 경우 (분해가 느려짐)

 

원인은 탄소 공급원(신문지, 톱밥, 낙엽)만 많고 질소 공급원이 부족하거나 물이 부족하여 미생물 활동이 둔화되었기 때문입니다.

→ 이런 경우에는 음식물 쓰레기(질소 공급원)를 추가하거나 물을 살짝 뿌려 촉촉한 상태로 유지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퇴비가 너무 젖음 (부패 & 악취 발생)

 

원인은 음식물 쓰레기를 너무 많이 넣었거나 배수와 통풍이 부족하여 수분 갇혔기 때문입니다.

탄소 공급원을 추가하거나 퇴비를 뒤섞어 공기 공급 & 배수를 개선하면 됩니다. 

 

 


 

 

5. 직접 만든 퇴비 활용법

 

 

직접 만든 퇴비는 

텃밭 & 화분에 사용하면 작물 생육 촉진, 영양 공급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나무 & 정원에 뿌려 사용하면 토양 보습 & 미생물 균형 유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음식물 쓰레기로 퇴비를 만드는 것은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입니다.